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지맨 켄! (문단 편집) === 음향, 연출의 문제 === 배경에 깔리는 BGM부터 효과음, 더 나아가 성우들의 연기까지 정상적인 것이 거의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분위기에 맞는 완급 조절이 없다는 것이다.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어느 때는 평범한 옛날 아동 애니에 나올듯한 활기찬 음악이 나오다가 어느 때는 미스터리 장르에나 쓰일 법한 음악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https://www.youtube.com/watch?v=qPjOer9zSNs|미치광이 레코드]]로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볼가 박사]] 등 굵직한 에피소드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차지맨 켄에 대한 인상을 더더욱 미치광이 애니로 만들어주는 BGM이다. 효과음은 더 가관으로 상황에도 맞지 않고 타이밍도 어색한 연출이 자주 나온다. 예를 들어 주먹으로 때리는데 총을 쏘는 듯한 소리가 나거나 총을 쏘는데 '''소리가 나지 않거나''' 등 이상한 부분에서 긴장감을 주거나 맥이 빠지게 만들어 버린다. 귀를 한껏 자극하는 기괴한 하이톤의 효과음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가끔 누군가를 폭행하는 장면을 너무 길게 보여주거나 피가 지나치게 나오는 등, 쓸데없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연출도 등장한다. 극단 출신 배우들은 성우로 기용했는데 연기 분야의 차이 때문인지 연기가 어색하다. [[국어책 읽기]] 수준으로 대사를 무미건조하게 읽는 것은 기본에 박력이 부족한 편이며 중간에 쉬는 틈도 없이 마구 대사를 쏟아내고 이상한 부분에 악센트를 넣어 발음하는 등, 외국인이 들어도 어색하고 몰입되지 않는 부분이 군데군데 들리는 편이다. 마지막으로는 '尺'[* 방송 등에서 시간을 끌기 위한 연출을 뜻하는 '尺稼ぎ'을 줄인 말.]로 지칭되는 연출이 있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어떻게든 방영 시간을 늘리려는 듯 꽤 긴 엔딩 BGM을 깔아놓고 켄의 집을 페이드 아웃 하며 최대한 시간을 끄는 엔딩을 보여준다.[* 특히 4화의 尺은 약 '''20초''' 가량을 웃음과 집을 페이드 아웃하는 것으로 때우는 정신나간 연출을 보여준다. 그 때문인지 차켄 MAD에선 마지막에 켄의 집이 페이드 아웃되는 불문율이 있다.] 해당 문제점이 집대성된 [[https://youtu.be/FB2S_w1MiF8|45화]]다. 시작부터 불협화음으로 점철된 피아노 소리와 괴상하게 째지는 소리를 내는 뻐꾸기 시계, 쓸데없이 음산한 BGM과 밝은 BGM으로 엔딩을 연장하는 연출이 차례로 나온다. 그나마 켄의 알파건 효과음은 제대로 나온다. 그렇지만 상기하였듯 오프닝은 호평을 받으며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에 오프닝을 틀어주는 연출은 제법 박진감 넘친다. 그나마도 전투가 좀 길어지면 오프닝도 줄줄 늘여버리지만. 후에 밝힌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새로운 효과음을 찍기에는 비용이 들어서 전작들의 효과음을 활용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